본문 바로가기

옛것

손톱만한 SD카드 리더기, MR-SMC03 리뷰



컴퓨터를 새로 주문하면서 USB메모리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다가, 제 핸드폰에 전혀 쓰지않는 8GB 마이크로SD카드가 있는것을 알아차렸고 이녀석을 그냥 USB메모리로 활용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집에 SD리더기가 없길래 인터넷을 뒤지다가 신기한녀석을 발견했습니다.



이녀석인데요, 이게 무려 SD카드 리더기라는겁니다.

몸체도 조그만게 그냥 USB 쇳덩이만 붙어있길래 '뒤에다 꽂는건가?' 생각했는데, 무려 이놈은 저 쇳덩이 안에 카드를 넣을 수 있게끔 설계되었습니다. 자세한모습을 보실까요


일단, 아래 사진들은 전부 아이팟터치 4세대로 촬영되어 화질이 똥찐따급입니다. 양해바랍니다. (얼른 DSLR을 사야겠음)


일단 맨 처음 제품이 왔을때입니다. 다른 제품과 다르지 않게 저런식으로 포장이 되어있었습니다.


뜯어봤습니다. 열쇠고리가 달려있는데 그것을 통하여 크기를 짐작하실 수 있을것입니다.


뚜껑 열면 이렇게, 진짜 그냥 USB쇳덩이 하나 달려있어요.


하지만 그놈을 꽂으면 무려 작동을 합니다. 맥북과 같은 하얀색으로 구입했는데 꽂아보니 저렇게 빛이나네요.

뭔가 아쉬움


그럼 SD카드는 어디들어가느냐, 저기 저렇게 쇳덩이 속에 들어갑니다. (ㅡㅡ)

저건 반절정도 넣은 상태이고, 저걸 밀어 넣으면 딱 크기에 맞추어 들어가집니다.



보통 '딸깍'소리와 함께 들어가거나 빠지는 시스템, 혹은 sd카드 뒷면에 있는 '잡을수있는곳'을 통해 뺄 수 있게끔 리더기가 디자인되는데, 이녀석은 조금 특이했습니다. 집어넣으면 그냥 들어가고 딸깍 그런거 없고, 심지어 잡을수있는곳으로 뺄 수도 없었습니다.

아이팟의 똥화질이라 위 사진으로 확인은 어렵지만, 제품의 뒷부분에 sd카드를 밀어서 빼낼 수 있는 작은 스위치가 있습니다. 그녀석을 밀면 sd카드가 조금 밀려나오는데 그걸 손톱으로 잡아서 빼내면 됩니다. (손톱 있어야함)



진짜 매우 작아서 그냥 노트북같은곳에 꼽고다녀도 손상걱정이 전혀 없고 휴대성이야 뭐 말할것도 없습니다.

그냥 저게 전부입니다.


동글동글한게 디자인도 나쁜편은 아닙니다.


색상은 흰색, 검은색, 분홍색인가 이렇게 3개 있던데 저는 맥북이랑 색깔맞추려고 일부러 하얀색샀구요.



조금 아쉬운점은 역시 가격입니다. 일반 리더기가 5000원도 안하는 반면 이녀석은 무슨자신감인지 1만원씩이나합니다.

아오 이 손톱만한게



고로


돈이 남고 + 마이크로sd리더기 필요하신분 + 그게 휴대가 편해야하고 + 귀여운거 좋아하시는분은 이 제품 추천드립니다.


아 물론 저는 돈이 남아서 산건 아니에요. 그냥 딱 보자마자 디자인이 끌려서 샀을뿐



제길



이상 MR-SMC03 리뷰였음. 리뷰.


아 참고로 이 제품 일본에서 설계해서 중국에서 제작되어 우리나라에 들어옵니다.

설명서는 온통 일본어고 표면에는 MADE IN CHINA 써있네요.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