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떠돌다 아주 재미있는 동영상을 접했습니다.
생전 쳐본 적도, 들어본 적도 없는 곡을 악보 하나에 의지하며 바로바로 피아노로 쳐내는 분의 동영상입니다.
(어떤분 블로그에는 각종 곡을 피아노로 어레인지하신다고 하는데, 유튜브에는 사이트리드 1라고 나와있습니다. 2즉, 편곡이 아니라 악보를 보고 치시는겁니다. 다른 영상에서는 엔딩이 애매했는지 직접 앤딩을 즉흥적으로 치시기도 했지만요 3. 어떤 영상 초반에 보면 다른사람이 음악을 피아노 악보로 옮긴 후 Tom씨에게 건내줬다고 나옵니다. 즉 편곡은 이 악보를 만든 사람이 했겠지요 아마 4. 다른 사람이 음악을 피아노로 편곡 한 후, 그것을 Tom씨가 다시 읽으면서 즉흥적으로 조금씩 편곡하는 그런 형태라고 하네요. (덧글제보))
아래 곡은 슈퍼 마리오 Athletic(아틀레틱?) 테마 BGM입니다.
대충 어떤 느낌으로 치는지는 알겠는데.. 뭐 애초에 저는 피아노를 못치니.. 5
유명한 피아니스트가 바라보는 악보가 이런느낌일까요.
더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JZMroQOtS_U&list=PL9E64DB148440B581
+여러분이 아주 좋아하는 냥캣(Nyan Cat?)도 멋지게 쳐내셨습니다. 오직 악보 하나만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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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피아노 편곡된 악보 (서점 등지에서 파는 가요 편곡된 악보 생각하시면 됩니다)를
받아서 초견으로 치는 동시에 랙타임 스타일로 자기화해서 편곡하는 아저씨입니다
멜로디는 악보를 지키고 반주는 코드 위주로 보면서 계속 반복하며 달라지는걸 보실수있습니다.
영어로 brierized 되었다고 표현하고있습니다.
아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