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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컴퓨터/부드럽

자주쓰는 앱들을 모아 표시해주는 위젯앱 Frequaw


 폰을 쓰다보면 바탕화면을 정리하기가 귀찮을 때가 있다. 위젯은 큼지막하니 필요한 것만 몇 개 배치하면 되는데 앱 아이콘은 개수도 많고 폴더 정리도 귀찮고, 그래서 아예 정리를 포기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물론 홈 정리를 안하는 사람도 많긴 하다)

 

 Frequaw는 홈에 앱 아이콘 정리하는게 귀찮은 사람들을 위한 앱이다. 이 앱은 설정 페이지와 위젯을 제공하는데, 이 위젯은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앱들을 기록하고, 자주 사용하는 정도에 맞추어 정렬한 앱 목록을 제공한다. 앱을 설치하고, 접근성 권한을 열어준 뒤 폰을 쓰다보면 위젯에는 알아서 사용자가 자주 쓰는 순서대로 앱이 정렬되어있는 것이다. 만약 자주 쓰는 앱이 바뀔 경우 알아서 순서도 바뀐다.

 

화면 아래 절반을 Frequaw 위젯으로 설정한 모습. OneUI 기본 위젯과 잘 어울린다. 크기 설정도 자유로워서 한 줄만 표시하게 할 수도 있다.

 설정도 다양하다. 안드로이드는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과 테마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Frequaw는 이에 맞추어 사용자가 설정한 기존 테마에 최대한 어울릴 수 있도록 설정을 제공한다. 배경 색과 투명도, 모서리 라운딩 효과, 앱 아이콘 크기 등. 보통은 설정된 아이콘 크기에 따라 자동으로 레이아웃을 잡아주지만, 만약 사용자가 수동으로 세밀하게 조정하고 싶다면 고급 모드를 켜서 아이콘 사이의 간격 등을 조정할 수도 있다.

 

 그리고 설정에는 차단목록(Block list) 또는 허용목록(Allow list)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서, 사용자가 원하지 않는 앱은 위젯에 나오지 않게 설정할 수 있다. 반대로, 사용자가 원하는 앱만 나오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그리고, 대부분 사람들은 폰의 아랫쪽을 파지하고 엄지손가락으로 사용하는데, 이에 맞추어 목록의 정렬 방향도 아랫쪽이 우선이 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다양한 설정이 있다고 한다.

 앱의 실행 횟수는 런처에서 앱을 실행했을 때 뿐만 아니라, 앱 사용 중 다른 앱으로 전환했다가 돌아올 때에도 카운팅된다. 이 역시 앱을 사용하기 위하 활성화 한 것이니 적절한 선택인 것 같다. 실행 횟수 역시 설정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시 특정 앱 또는 모든 앱의 실행 횟수를 초기화할 수도 있다.


 몇몇 런처는 자체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앱" 목록 기능을 지원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본 런처(픽셀 홈, OneUI 홈 등)는 이런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Frequaw는 설치만 하면 위젯으로 목록을 제공하기 때문에 런처에 따로 제약을 받지 않는다. 홈 화면에 앱 아이콘을 정리하기 귀찮다면 Frequaw를 한번 사용해보자. 

 

Frequaw - 자주 사용하는 앱 위젯 - Google Play 앱

 

Frequaw - 자주 사용하는 앱 위젯 - Google Play 앱

자주 사용하는 순서대로 정렬된 앱 목록을 제공하는 위젯 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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