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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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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Gnome 과 KDE 비교 + 고찰 2020년 초 KDE랑 Gnome DE(Desktop environment)를 어느정도 써보고 비교표를 써본다. Manjaro (Arch계열) 리눅스에서 돌려보고 느낀거다. 또한 이 시기의 최신 버전인 Gnome 3과 KDE plasma 5를 비교한다. 우선 가장 중요한 안정성에 대해서는.. Gnome3이 KDE보다 안정성이 높은 편이다. 후술하겠지만, Gnome은 커스터마이징이 KDE에 비해 제한적이다. 설정은 기본적인 틀 안에서만 제공되고, 기타 특수 기능들은 확장 모듈을 통해 작동한다. 이 때문인진 몰라도 작동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느껴졌다. KDE는 반대로 패널을 꾸미면 꾸밀 수록 충돌이 발생하거나, 심하면 드물지만 DE 전체가 뻗어버리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DE 전체가 뻗는 현상은 다른 os..
1회용 건전지의 재충전, 에너로이드 건전지는 휴대용 전자기기에 선 없이 전기를 공급해주는 아주 고마운 물건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건전지는 1회용이며, 재충전이 가능한 충전지는 대체로 가격이 5배정도 비싼 편이다. 물론 충전지를 구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이득일 수 있지만, 건전지가 필요한 필요한 곳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이 모든 곳을 충전지로 채울 수는 없다. 그래서 우리는 건전지를 구입하여 기기에 넣고, 필요할 때에만 작동시켜서 최대한 건전지를 오래 쓰도록 노력한다. 하지만, 사실 건전지도 재충전이 가능하다. 단지 한 번 사용된 1차 전지를 재충전하면 성능이 저하되고, 불순물로 인한 폭발 위험이 내재되어 권장하지 않을 뿐이다. 이런 문제가 있는 건전지를 자동으로 판별하여 재충전이 불가능한 건전지는 버리고, 어느정도 살릴 수 있는 건전지는 ..
2020년 안드로이드를 더 안드로이드답게 만드는 런처 추천 폰을 쓰면서 앱 정렬이 알아서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을 것이다. 또는 자동으로 앱이 분류가 되거나, 아예 메인 화면에 정보를 왕창 넣는다던지. 아니면 반대로 메인 화면에 아주 최소한의 정보만 보이도록 하고싶을 수도 있다. 안드로이드에서는 이 메인 화면(홈)을 완전히 뜯어 고칠 수 있다. 홈 화면을 어느정도 꾸밀 수 있는 제품은 있었지만, 화면의 본질을 바꿀 수 있는건 의외로 없다. 안드로이드는 이게 가능하다. 단순히 배경을 바꾸고 아이콘이나 위젯을 재정렬하는 정도가 아닌, 아예 홈 화면의 시스템을 바꾸는 것이다. 안드로이드에서는 메인화면을 표시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으로 되어있고, 이것을 "런처"라고 부른다. 아마 앱을 실행하기 때문에 실행기라는 의미에서 런처라고 하는 듯 하다. ..
윈도우 10에서 "몰입적인 검색창(Immersive search)" 활성화하기 윈도우 10(Windows 10)은 길고 거대한 윈도우 운영체제의 종점이자 새로운 도전을 의미하는 운영체제이다. 그래서 윈도우는 10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새로운 윈도우는 없고, 대신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대규모 기능 추가를 이어나가는 모양이다. (마치 이전 버전에서 서비스 팩을 좀 더 큰 스케일로 제공하는듯한 느낌으로) 이 업데이트는 여러 디자인이나 그 컨셉의 수정 역시 포함되는데, 어쩌면 윈도우 10의 다음 버전은 특별한 검색창, 또는 특별한 창 디자인을 설정할 수 있도록 준비중인지도 모른다. 이 중 하나는, 윈도우에서 레지스트리 설정을 통해 활성화 할 수 있는 "Immersive search"를 보면 알 수 있다. 이게, Immersive가 한국어로는 대충 '에워싸는, 몰입된' 이런 뜻인데, 아무..
리눅스에서 터치패드 겁나 활용하기 (BTT처럼) 아주 옛날에 맥을 쓸 때 참 좋았던게 BTT(Better touch tool)라는 프로그램이었다.이거슨 맥에서 트랙패드를 어마어마하게 확장시켜주는 아주 훌륭한 툴이다.윈도로 따지면 TouchMeGesture라는 툴과 비슷하다. (대신 이쪽은 터치스크린을 활용하는 툴) BTT를 설치하면 앵간한 모든 제스쳐를 앵간한 모든 단축키와 연결시킬 수 있고, 더 나아가 시스템 숏컷이나 멀티미디어키도 연결이 가능했다.이것만 있으면 진짜 키보드로 글자를 타이핑하는 작업을 제외한 거의 모든 작업이 트랙패드 위의 춤추는 한 손으로 가능했다. 요즘 맥유저들은 이런 엄청난 툴을 말해주면 귀찮다 맥은 그런거없어도 이미 환상적이다 어쩌네 저쩌네 하면서 쓸 생각을 아예 안하는데 정말 아쉽다.맥이나 리눅스의 진가는 바로 튜닝에서 나오..
[Manjaro] XPS 13 9380에 만자로 리눅스 설치 및 초기 설정 이 글을 본다는 뜻은 당신도 남들이 다 쓰는 윈도우나 맥 안쓰고, 변태같이 일반 OS로 리눅스를 사용하겠다는거겠지. 환영합니다. 노트북을 새로 샀다.Dell XPS 13 9380 (early 2019)라는 녀석인데, 델의 경우 리눅스 지원을 잘 해주는 제조사중 하나로 알고있다.실제로 델 미국 공홈을 가보면 XPS 13 Developer Edition이라는 친구를 파는데, XPS노트북에 기본 OS로 우분투를 장착해서 출고한다.우분투 리눅스가 공식 지원이라는 얘기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델에서 공식 지원하는 리눅스는 우분투, 수세, 레드헷 3가지이며, Developer edition은 미국 공홈에서만 판다.즉, 한국에서 XPS + 리눅스 조합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해외직구를 하거나 걍 국내에서 사서 OS를 밀어..
Microsoft Azure Web app + Let's encrypt SSL(HTTPS) 좀 된 이야기인데, 법이 바꼈는지 어쨌는진 몰라도 이제 회원가입&로그인 등의 최소한 개인정보와 관련된 작업을 하는 웹싸이트는 관련 패킷을 모두 암호화해야된다. 쉬운말로하면 HTTPS로 만들어야한다는 얘기. (굳이 HTTPS가 아니더라도 데이터를 암호화하면 되는 것 같다만, 정확히는 잘 모르겠다) 가장 쉽고 확실하면서 믿을만한 방법은 서버에 SSL인증서를 때려박고 HTTPS 통신으로 만들어주는게 있다.그런데 SSL보안인증서 좀 살펴보면 알겠지만, 취미로 싸이트를 운영하는 수준에서는 비싸다. 하지만 데이터는 소중하므로 누군가 무료 SSL 인증서를 친히 발급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놓으셨다.크게 StartSSL과 Let's encrypt 두개가 있는데, 앞에꺼는 잘 모르겠고 뒤엣것을 이용하기로 한다. (예전에 n..
삼성 기어S3 클래식 샀다. 정가 주고 온라인으로 샀다. 나는 마음약한 호갱이라 네고를 잘 못한다. 내가 만족하면 된거다. 사자마자 친구들이 뽐뿌에 들어가서 가격정보를 나에게 알려주더라. 전에 쓰던 스마트워치가 페블 타임 스틸(PTS)이라서, 중간중간 PTS와 어느정도 비교를 해봤다. (페블이 지금은 사라진 회사이고, 회사 규모도 차이가 나서 비교가 무의미해보일지 모르지만, PTS는 2016년 초반 출시에 35만원, 기어S3은 2016년 후반 출시에 40만원으로 충분히 비교할 가치가 있다.) 패키징 패키지 디자인이 점점 이뻐진다. 이제 제품을 담는 박스도 단순히 새 제품 보호용이 아닌 하나의 멋진 상품이 되었다.아무래도 애플의 영향이 크지만, 요즘은 다른 여러 제품들의 패키징이 너무 이뻐져서 어디에 내놓아도 전혀 꿀리지 않게..